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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저 REBOOT 컴백, 사진=YG |
트레저는 이번 앨범으로 음악과 비주얼 모든 부분에 있어 한층 성장했음을 증명한다. 틴스러움을 걷어내고 성숙한 매력으로 무장, 멤버들이 진정성을 가득 담아 새롭게 작업한 10개 트랙 구성으로 돌아왔다.
소정환∙준규∙지훈∙윤재혁∙도영으로 구성된 새 유닛 T5가 ‘MOVE’를 선공개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정규 2집의 일부 수록곡 1절을 미리 선보이는 등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던 터다.
#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끌림...타이틀곡 ‘BONA BONA’
앨범 첫 번째 트랙은 타이틀곡 ‘BONA BONA’다. 운명적 이끌림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 ‘Born To Love You’를 트레저만의 경쾌한 어법으로 풀어낸 제목이다. 후렴구의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 마칭 밴드를 연상시키는 드럼 비트를 조화시켜 확신에 가득 찬 모습으로 나아갈 트레저의 ‘REBOOT’를 표현했다.
그간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하며 기량을 만개, 이제는 완성형으로 거듭난 트레저의 퍼포먼스 또한 기대 포인트다. 비트에 맞춰 발을 구르고 행진하는 듯한 포인트 안무와 더불어 절도 넘치는 압도적 군무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할 전망이다.
# 높은 앨범 참여도..다채로운 유닛 구성으로 스펙트럼 확장
이번에도 트레저는 한계 없는 가능성을 음악으로 펼쳐냈다. 래퍼 라인 최현석·요시·하루토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여러 수록곡에 힘을 보탰다.
또한 요시와 아사히 또한 각각 ‘멍청이 (STUPID)’·‘병’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준규는 타이틀곡과 ‘MOVE (T5)’, ‘I WANT YOUR LOVE’, ‘B.O.M.B’ 등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다채로운 멤버 조합들을 과감히 시도하며 새로운 매력은 물론 팀의 음악 스펙트럼을 한 단계 확장했다.
# 북미 진출 신호탄..왕성한 활동으로 팬 교감 확장
트레저는 이번 컴백에 앞서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북미 음악 시장 내
이는 올해 17개 도시·40회 공연의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은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셈이다.
아울러 팬들과 더 많은 교감을 하고자 한 멤버들의 의지를 반영해 다양한 활동도 준비 중이다.
한편 트레저는 오늘(28일) 오후 8시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