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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당귀’ 추성훈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추성훈이 보스로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김동현 등 후배들과 야외 훈련에 나섰고,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아무 때나 관계 없이 맨날 뛰었다. 날씨도 가끔 좋았고 가끔씩 이렇게 뛰었다”라고 야외 달리기 훈련을 공개했다.
“몇 km 뛰냐”라는 질문에 “5km 정도 뛰어보자”라고 제안, 여의도에서 서울역까지의 거리였다.
추성훈은 “5km를 최대한 들어오면 20분이면 좋지”라며 “나는 5km는 22분인가 23분에 뛰었다. 그 유도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뭐 그냥 격투기 하면서 살살 놀고 그러는 것 아니잖아. 뭐 때문에 하나. 성공하고 싶어서 하는 거잖아”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면 내가 20분이라고 하면 20분 안에 들어와야 돼”라고 강조했다.
김숙은 이를 보고 갑 버튼을 눌렀고, “또 시작이시다. 너무 강압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추성훈은 “강하게해야 애들이 ‘그럼 20분 정도면, 23분이면 괜찮나?’ 한다”라고 해명했다.
성지인 대표 역시 갑 버튼을 눌렀고, “기록표 나왔을 때 자전거가 18분 나왔다. 그렇게 뛰어야 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추성훈은 “저 나이 때는 무조건 그렇게 뛰어야 한다”라고 짚었다.
화면을 통해 추성훈은 “20분 안에 들어오면 특별한 선물 주겠다. 들어오는 선수 다”라고 제안했다.
주진규는 “예전에 잘한 사람들한테 시계를 주셔서 1등
추성훈은 MC들로부터 제일 고가의 선물이 얼마짜리였냐는 질문을 받았고, “시계를 좋아해서 5천만원짜리를 준 적 있다. 일단 준다고 하면 무조건 줘야지”라고 말했다.
다만 “사기꾼이었다. 투자해달라고 하더라. 우리 주변에 투자해달라 하고 (사기를 친 거다)”라고 말해 탄식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