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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천 해명, 방송인 홍석천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유튜버 덱스에게 뽀뽀를 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홍석천은 20일 자신의 SNS에 “#청룡시리즈어워즈 감사합니다. 수상은 못 했지만 30년 방송 생활에 큰 추억을 만들어주셨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앞으로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오늘 기회로 다시 달릴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네요. 다들 인생 살다 보면 힘든 일들이 있죠. 저도 그렇답니다. 주위에 응원해주고 힘내라 소리쳐주는 외침이 있다는 걸 기억합니다”라며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저도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외롭고 지치고 좌절할 때마다 세상에 혼자가 아님을 잊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수해 희생자분들 그 가족분들 이재민 여러분들 명복을 빌고 위로를 전하고 용기를 함께합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홍석천은 “#청룡시리즈어워즈 마지막으로 신인상을 받은 덱스한테 축하의 볼 뽀뽀는 수상전에 만약 덱스가 수상하면 하는 거로 양해를 구한 거니 혹여나 오해하진 말아 주세요”라며 “전 메리퀴어로 후보가 됐으니 그 정도 이벤트는 위트있게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내년에 더 분발해볼게요. 모든 수상자분 또 후보자분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행복한 밤이었네요. 고생한 우리 팀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홍석천 전문.
#청룡시리즈어워즈 감사합니다. 수상은 못 했지만 30년 방송 생활에 큰 추억을 만들어주셨네요. 사실 앞으로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오늘 기회로 다시 달릴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네요.
다들 인생 살다 보면 힘든 일들이 있죠. 저도 그렇답니다 주위에 응원해주고 힘내라 소리쳐주는 외침이 있다는 걸 기억합니다.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저도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외롭고 지치고 좌절할 때마다 세상에 혼자가 아님을 잊지 마세요. 수해 희생자분들 그 가족분들 이재민 여러분들 명복을 빌고 위로를 전하고 용기를 함께합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 아 마지막으로 신인상을 받은 덱스한테 축하의 볼 뽀
내년에 더 분발해볼게요. 모든 수상자분 또 후보자분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행복한 밤이었네요. 고생한 우리 팀 사랑해 #베스트드레서 는 제 것 같은데요 하하.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