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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가요대축제’ 일본 개최 반대 청원 답변 사진=KBS |
KBS 제작2본부 예능센터는 최근 ‘가요대축제 일본 반대’에 대한 청원에 대해 “‘뮤직뱅크’와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통해 K-POP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새로운 한류 스타를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 K-POP은 한국의 대중음악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음악이 되었다. 특히 2023년은 지난 몇 년간의 팬데믹으로 막혀있던 K-POP 해외 공연이 가능해지면서 우리나라 가수들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KBS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멕시코, 일본 등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의 ‘KBS 가요 대축제’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뮤직뱅크 월드투어- 글로벌 페스티벌 (가제)’로 확대하여 국내와 해외에서 함께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파급력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국내 팬들을 위한 더욱 풍성한 K-POP 프로그램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KBS는 앞으로도 다양한 K-POP 무대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함께 호흡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하 KBS 제작2본부 예능센터 공식입장 전문.
본 청원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우려에 감사드립니다.
KBS는 <뮤직뱅크>와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통해 K-POP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새로운 한류 스타를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제 K-POP은 한국의 대중음악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음악이 되었습니다.
특히 2023년은 지난 몇 년간의 팬데믹으로 막혀있던 K-POP 해외 공연이 가능해지면서 우리나라 가수들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KBS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멕시코, 일본 등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이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파급력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국내 팬들을 위한 더욱 풍성한 K-POP 프로그램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KBS는 앞으로도 다양한 K-POP 무대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함께 호흡할 것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