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2Z(투지)가 브라질 팬들을 사로 잡았다. |
㈜고고이공이공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지난 7월 7일 개최된 ‘Asia Star Festival’에서 2Z(투지)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약 8천여 명이 모인 ‘Espaco Unimed’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전했다.
2Z(투지)는 지난해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종식되자 이들의 첫 번째 해외 콘서트 투어인 ‘2022 A Crash Landing / 2Z’를 통해 브라질과 멕시코 등으로부터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아티스트 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2022년 데뷔 후 3년 동안 드라마 OST를 포함해 17번의 앨범과 38곡을 발표한 2Z(투지)는 꺾이지 않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고, 이들의 팬덤인 ‘FromA’로부터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일본 Rock 음악의 legend인 ‘MIYAVI(미야비)’, 태국의 팝스타 ‘Jeff Satur’ 등 아시아의 톱스타들이 출연하여 라이브 음악의 정수를 보인 이번 ‘Asia Star Festival’을 주최한 브라질의 공연 프로모터 ‘Highway Star’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단연 돋보이
특히 현역 패션모델로 이루어진 밴드답게 이번 무대에서 선 보인 태극기와 브라질 국기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의상 또한 큰 화제가 됐다. 이 의상은 ‘월계수 양복점’의 이용범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2Z(투지)는 9월 신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