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지창이 쓸개 제거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
1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건강검진에 나선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연수는 “건강검진 얼마 많이냐”고 물었고, 손지창은 “3년? 4년?”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연수는 “꾸준히 받아야 해. 못해도 1년에 한 번은 해야지”라고 잔소리했다.
그러자 손지창은 “그러고 다 살아. 죽을 때 되면 죽겠지 뭐”라고 쿨하게 넘겼다.
이후 손지창은 오연수의 철저한 계획 속 건강검진을 받았다. 또한 가족력이 있기에 뇌를 집중적으로 검사 받
검사가 끝난 후 손지창은 “쓸개 옆에 혹이 있다”라고 진단받았다.
특히 의사는 “정밀 검사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지창과 오연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는 건강관리보험공단을 찾았다. 두 사람은 연명 의료 거부를 한다는 서약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