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
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8일 자)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된 디지털 싱글 ‘Take Two’는 ‘글로벌(미국 제외)’ 32위, ‘글로벌 200’ 58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Take Two’가 5위에 자리했고 작년 6월 발매된 ‘Yet To Come’은 6위로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단체곡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으로도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 10위, ‘톱 커런트 앨범’ 46위, ‘톱 앨범 세일즈’ 76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올랐고,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4위로 재진입했다. 이 곡은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 33위, ‘글로벌 200’ 45위로 두 차트에서 나란히 14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한편 슈가의 솔로 앨범 ‘D-DAY’는 ‘월드 앨범’에서 13위, ‘톱 커런트 앨범’에서 32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 42위에 올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