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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짝지근해: 7510’ 8월 15일 개봉 확정 사진=㈜마인드마크 |
8월 15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그간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유해진의 색다른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해진 첫 코믹로맨스 도전?’이라는 카피와 함께 달짝지근한 눈빛과 코믹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유해진의 모습은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색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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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짝지근해: 7510’ 티저 포스터 예고편 사진=㈜마인드마크 |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타짜’(2006)의 ‘광렬 해진’부터 코미디의 연기의 정수를 선보인 ‘럭키’(2016) 속 ‘럭키 해진’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의 ‘그냥 헤진’ 그리고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올빼미’(2022)의 ‘잔인 해진’까지. 화려한 필모그래피는 믿고 보는 흥행 배우다운 활약을 확인케 하는 가운데, 이어 올여름 ‘달짝지근해: 7510’을 통해 한층 ‘달짝지근해진’ 모습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유해진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인생 캐릭터 ‘치호’의 탄생을 예고하며 눈길을 끈다. ‘치호’의 수줍은 눈빛과 할말은 다 하고 보는 엉뚱한 성격, 예측불가한 캐릭터들의 유쾌한 케미는 웃음을 선사하며 유해진의 첫 코믹로맨스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
한편 ‘달짝지근해: 7510’은 ‘완득이’(2011), ‘증인’(2019) 등 밝고 따뜻한 인생 영화를 만들어낸 이한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으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해진을 비롯해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까지 믿고 배우들의 신선도 100%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올여름 극장가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