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NewJeans)의 ‘OMG’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사진=어도어 |
1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OMG’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기준 4억 96만 4769회 재생됐다. 지난 1월 2일 음원이 공개된 지 178일 만이다.
‘OMG’는 싱글 앨범 선공개곡 ‘Ditto’의 3억 스트리밍 도달 기록(126일)을 11일 단축시킨 바 있다. 두 곡 모두 여전히 크게 사랑받고 있지만 ‘OMG’가 이번에 ‘Ditto’의 스트리밍 횟수를 추월해 4억 고지를 먼저 밟았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전곡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상승세가 가파르다. 이들의 노래는 현 기준 스포티파이서 합산 누적 16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K-팝 아티스트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이란 기록으로 영국 기네스에 등재된 지 불과 세 달 만이다.
뉴진스의 주류 팝 시장 내 인기가 확산하면서 오는 21일 발매되는 미니 2집 ‘Get Up’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신보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Super Shy’, ‘ETA’, ‘Cool With You’를 비롯해 ‘New Jeans’, ‘Get Up’, ‘ASAP’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아직 정식 데뷔하지 않은 일본에서도 뉴진스는 ‘MZ세대 워너비’로 떠올랐다. 실제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는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2023년 1월 16일 자, 3월 1
이 곡은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3’의 ‘합산 싱글 랭킹’에서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5위를 차지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 또한 최근 오리콘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