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자이언트 핑크 “살 빼도 스윙스 닮은 꼴?…왜 같이 빼는 거예요”(동상이몽2)

↑ ‘동상이몽2’ 자이언트 핑크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2’ 자이언트 핑크가 스윙스 닮은 꼴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너무 달라졌죠”라고 인사했다.

김숙과 이지혜는 “살이 쪽 빠졌다”라고 감탄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약간 스윙스 닮았었지 않나”라고 말을 꺼냈고, 김숙은 “지금은 아예 없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스윙스도 살을 빼서 또 비슷해졌다”라고 짚었다.

자이언트 핑크는 “왜 같이 빼는 거예요”라고 슬퍼했고, 김구라는 “그냥 갖고 가”라고 달랬다.

서장훈은 “문경은 씨가 힙합 매니아라고요”라고 궁금해했다.

문경은은 “비트랑 이런 거 쾅쾅거리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여기 힙합. 우리나라에서 핫한데. 자핑”이라고 대신 자부했다.

문경은은 이에 조심스럽게 “자이언티는 아는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전에 좀 (더 살이 붙으셨을 때). 돌아다니면서 누구랑 같이 먹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고, 김숙은 “그건 스윙스”라고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자이언트 핑크와 한동훈 부부와 함께 아들의 모습이 오랜만에 공개됐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