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슈가 솔로 콘서트 사진=빅히트 뮤직 |
25일 오후 방탄소년단 슈가의 월드투어 ‘SUGA | Agust D TOUR D-DAY in SEOUL’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으로 슈가는 ‘대취타’ ‘August D’ 등으로 강렬하게 열었다.
그는 힙한 매력과 함께 파워풀한 래핑, 넘치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August D’ 무대에서 슈가는 “반갑다, 서울. D-DAY 투어의 마지막 나라에 오신 걸 환영한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오늘이 이 투어의 진짜 마지막이다. 후회없이 즐겨주셔라”고 덧붙였다.
이후 ‘give it to me’로 또 한 번의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슈가는 “반갑다. 아미 여러분들. 슈가이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저의 첫 솔로 투어 ‘D-DAY’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라고 짚었다.
더불어 “어제 공연 진짜 뜨거웠다. 여러분 준비되셨나. 그럼 소리질러”라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또한 “오늘 공연을 위해 많이 준비했다. 마지막날인 만큼 충분히 즐겨주시길 바라겠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연주를 위해 자리를 잡은 슈가는 “오늘 좀 많이 덥다. 열기가 뜨거운 거라고 생각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가운데 슈가의 기타에는 ‘김태형’ ‘파이팅 윤기’ ‘정국♥’ 등 멤버들의 흔적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