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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태민이 ‘전참시’ 출연 당시 이영자에게 받은 질문에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sm |
25일 오후 샤이니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이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에서 개최됐다.
이날 민호는 “‘전참시’ 봤냐. 막내 태민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샤이니 태민이 나온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됐다.
이어 “운동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러더라”라며 “운동하면서 우리를 다 이길 수 있다고 했는데...”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키는 “이곳이 링이라 생각하고 스파링을 한 번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태민은 “이영자 누나가 ‘싸움은 누가 제일 잘하냐’고 물었다”라며 “살면서 15년 동안 이런 질문을 처음 받았다. 정말 오랜만에 당황했다”라고 속내를 언급했다.
키는 “그러면 닭싸움은 누가 잘하고 눈싸움은 누가 잘하고 이렇게 하지 그랬냐”고 밝혔다.
이를 들은 팬들은 환호했고, 그러자 멤버들은 “‘놀토’가 키운 괴물”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샤이니는 26일 정규 8집 ‘HARD’를 발매한다. 앨범은 동명의
이에 앞서 샤이니는 이번 콘서트에서 동명의 타이틀 곡 ‘HARD’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더욱 풍성하고 새로워진 음악 색깔을 담은 수록곡 무대들도 처음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6일 정규 8집 ‘HARD’를 발매한다.
[방이동(서울)=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