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태리 “폐공간서 촬영하는데 갑자기 발 밑에…촬영장 초토화”

↑ ‘악귀’ 김태리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악귀’ 김태리가 촬영을 하며 오싹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태리는 “조금 다른 지점인데 그 어두운 데서 많이 촬영을 하고 밤 촬영도 굉장히 많다”라고 밝혔다.

그는 “폐공간,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그런 공간들에서 많이 하다 보니까 갑자기 발 밑에 등장하는 벌레들로 촬영장이 초토화. 무서워 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어 “(오)정세 선배님이 벌레에 약하면서 장난을 자꾸 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벌레를 제일 무서워하면서, 사람들한테 등에 손가락을 간질거리면 무서운데 자꾸 그런 장난을 쳤다”라고 폭로했다.

[목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