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캠핑 인 러브2’ 모레(25일) 밤 9시 20분 3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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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캠핑 인 러브2’가 25일 밤 9시 20분 3회차를 방송한다 / 사진=MBN |
‘캠핑 인 러브2’에서는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두 여자의 신경전이 붙을 전망입니다.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2’(이하 ‘캠핑 인 러브2’)에서는 ‘스톱 앤 스틸권’을 사용한 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성공남녀 8인의 두 번째 데이트를 그립니다.
광고회사 CEO인 신인섭은 다른 사람의 데이트 상대를 빼앗아 오는 ‘스톱 앤 스틸권’을 사용해 아나운서 이채은과 데이트를 재매칭합니다. 그러나 신인섭은 막상 이채은과 마주 앉자 삐걱댔습니다.
이에 이채은이 “제가 무섭나요?”라고 하자 신인섭은 “제가 예쁜 분을 보면 말이 안 나온다”고 능청스럽게 답했습니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신인섭은 뜬금없이 다른 여자 출연자의 얘기를 시작합니다. 데이트마다 반복되는 모습에 설마설마하던 김지민은 이를 꽉 깨물며 “으이그” 하고 한숨을 내쉽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다른 여자 얘기에 김지민은 “그만!”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질겁하고, 홍경민 역시 “하지 마 좀! 일부러 그러는 거냐”며 질색했습니다.
달콤살벌한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베이스캠프로 돌아옵니다. 멤버들과 다 함께 대화를 나누던 도중 이채은이 “첫인상이 좋아서 전날 고백을 신인섭에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인섭에게 직진하고 있던 서지연은 그의 말을 막고 주도권을 빼앗습니다. 이후 이채은은 “저 얘기하면 안 돼요?”라고 받아쳐 뜨거운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서지연은 “(채은 씨가) 제 전투력을 상승시켰다. 데이트 상대를 스틸했다는 말을 들으니 채은 씨가 신경쓰인다”
첫날 서로를 선택했던 신인섭과 서지연의 애정 전선에 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팽팽한 신경전의 결과는 25일 밤 9시 20분 MBN ‘캠핑 인 러브2’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캠핑 인 러브2’는 다시 설레고 싶은 40대 골드 미스, 골드 미스터들의 캠핑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