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 활동재개…원어스 측 “부상 언급 대신 따뜻한 응원 부탁”(전문)

↑ 원어스 서호 활동재개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원어스 서호가 활동을 재개한다.

RBW는 지난 2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달 오른쪽 무릎 연골 쪽의 이상으로 당분간 무릎을 최대한 쓰지 않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고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며 휴식과 회복에 전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도 회복을 하고 있는 중이나 원어스(ONEUS)로서 팬분들과 함께하려고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한 관계로 심도 있는 상의 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재개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팬 여러분들께서도 심려가 많으시겠지만 아티스트의 강한 의지로 빠른 시일 내에 함께하게 된 만큼, 서호 군에게는 부상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과 과도한 질문 대신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호는 지난달 14일 음악방송 무대 이후 오른쪽 무릎에 경미한 통증을 느껴 전문 의료기관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진행, 연골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 이하 RBW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알비더블유)입니다.

원어스(ONEUS) 서호 군의 차후 스케줄 관련하여 공지드립니다.

지난달 오른쪽 무릎 연골 쪽의 이상으로 당분간 무릎을 최대한 쓰지 않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고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며 휴식과 회복에 전념하였습니다.

현재도 회복을 하고 있는 중이나 원어스(ONEUS)로서 팬분들과 함께하려고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한 관계로 심도 있는 상의 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재개하기로 하였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심려가 많으시겠지만 아티스트의 강한 의지로 빠른 시일 내에 함께하게 된 만큼, 서호 군에게는 부상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과 과도한 질문 대신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원어스(ONEUS)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서호 군이 건강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당사도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