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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희원이 남편 구준엽의 마약 루머에 대해 발끈했다. 사진=보그 타이완 |
6월 21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TVBS 등에 따르면 대만 방송인 미키 황(황자교)가 구준엽 마약 투약 의혹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미투 폭로에 휩싸인 미키황은 모든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각종 연예인의 불법 행위를 폭로했다.
특히 그는 “서희원의 남편인 구준엽이 그를 화장실로 끌고 가 마약을 강요했다”라는 내용도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를 접한 서
서희원은 “미키 황이 주장한 2004년 마약 사건은 법원을 통해 결백하다고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키 황의 폭로와 관련해 법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며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미키 황이 빠르게 쾌차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희원과 구준엽은 20년 전 연인이었다가 재회해 결혼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