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송라 범진, 신곡 ‘비는 내리고’로 22일 컴백

↑ 가수 범진이 신곡을 발매한다.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가수 범진이 신곡을 발매한다.

20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2일 정오 범진의 신곡 ‘비는 내리고’가 발매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비는 내리고’는 범진이 지난 3월 디지털 싱글 ‘축하해’, 4월 ‘다툼’, 5월 ‘꽃다발 들고서’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또 한 번 선보이는 신곡이다.

앞서 선보였던 곡들과 또 다른 잔잔하고 애잔한 느낌을 지니고 있다.

범진은 ‘비는 내리고’를 통해 비가 올 때면 어렴풋이 생각나는 시절,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 노래할 뿐만 아니라, 비 내리는 날의 촉촉한 감성을 노래에 담아 리스너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신곡 발매에 앞서 범진은 소속사를 통해 “이 노래는 비가 내리면 생각나는 그때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회상하는 곡이다. 전체적인 사운드도 80년대 피아노 사운드의 잔잔하고 애잔한 느낌을 담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꾸준한 작업과 끊임없는 공연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져가고 있는 범진의 이번 신곡 ‘비는 내리고’는 또 어떤 깊은 여운을 남길지 기대가 모이는 한편, ‘비는 내리고’는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