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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 8관왕,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아이브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6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30일 ‘인기가요’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친 후에도 꾸준히 1위 후보를 유지해 온 아이브는 ‘아이엠’으로 다시 한번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아이엠’으로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선공개된 타이틀 ‘키치(Kitsch)’를 통해서도 별도의 방송 프로모션 없이 2관왕에 오른 바 있는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2곡으로 총 10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브는 “정규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아이엠’으로 또다시 1위를 할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저희 노래를 들어주시는 모든 분께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 아이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우리 다이브(공식 팬클럽명)도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식 활동이 종료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각종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고 있는 것은 물론, 1위 트로피까지 추가한 아이브는 현재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역시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과 ‘키치’ 모두
한편, 아이브는 지난 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팬 콘서트를 통해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을 순회하며 아시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