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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화보, 지드래곤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
지드래곤이 패션 매거진 〈엘르〉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세네갈 수도 다카르에서 모티프를 얻은 2022/23샤넬 공방 컬렉션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지드래곤은 컬렉션이 가진 독특한 에너지를 마치 자신의 것처럼 자연스레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근 한창 작업 중인 새로운 앨범에 대해 묻자 지드래곤은 “가수 지드래곤으로서 활동을 오래 쉰 상태인 만큼 재미있고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의 내가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곡들이 완성됐을 때 나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도 기대 중이다”라고 전했다.
솔직한 가사와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인 만큼 “음악으로 소통하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그동안 곡에 털어놓은 감정들을 돌아보면 내 경험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 없다. 음악은 나라는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라는 말을 덧붙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잊지 않았다.
‘앞서 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