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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겸 감독 케빈 코스트너가 이혼 소송 중인 아내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소송을 진행했다. 사진=ⓒAFPBBNews=News1 |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케빈 코스트너는 소원해진 아내 크리스틴이 명확한 혼전 조건에도 불구하고, 짐을 싸고 집을 떠나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새로운 장소를 찾기 위해 이미 백만 달러 이상을 그녀에게 주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코스트너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5월 1일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혼전 계약 조건에 따라 자신이 소유한 집에서 30일 동안 이사할 수 있는 기간을 가졌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혼전 계약서에는 이혼 시 30일 이내에 집을 비울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고 설명했
케빈 코스트너는 “이미 혼전 계약에 따른 의무 당 무려 120만 달러를 줬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반적으로 지불한 금액은 약 145만 달러로 늘어났다”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아이 3명의 양육비로 매달 3만 달러(3831만원)를 줄 수 있고, 이사 비용으로 1만 달러(1277만원)를 추가로 줄 용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