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의 여왕’ 오지호 사진=채널A |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15회에서는 누군가에 의해 공격 받은 최강후(오지호 분)가 강일구(송영창 분) 회장 독대 후 행방불명된다.
앞서 강일구 회장의 비밀을 모두 알게된 강후는 강 회장을 찾아가 모든 죄를 자수하라고 회유했다. 후련한 마음으로 도재이(김선아 분)의 집으로 향하던 중 의문의 인물에게 공격을 당한 강후는 피를 흘린 채 쓰러지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강 회장 독대 후 기윤철(권태원 분) 의원이 투신 현장을 찾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결의에 찬 눈빛으로 폴리스 라인을 바라보던 강후는 10년 전 기도식 살인 당일 CCTV를 끈 전 호텔 직원 명은수(김상균 분)의 SOS 전화를 받게 된다.
또 다른 스틸에서 강후는 인천 부둣가에서 은수와 의문의 만남을 갖는 모습이 포착, 재이와 저녁 식사를 하기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날 선 눈빛으로 누군가와 살벌한 대치를 벌이고 있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강후는 의식을 잃은 채 머리에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어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지, 무사히 재이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