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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뭐하니?’ 조세호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캡처 |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조세호를 만나러 간 유재석, 신봉선, 박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개그맨 후배 이병호와 함께 있었고, 신봉선은 “얘가 조세호인 줄 알았어”라고 말끔한 이병호를 조세호로 착각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오늘 많이 무너졌다”라고, 이병호는 “백화점 화장실에서 앞머리는 바로 물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유재석은 “원톱 안하는 동안 이렇게”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신봉선은 “세호야 너 안 씻었지? 눈이 따갑다”라고 짚었고, 조세호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라고 해명했다.
박진주는 “그런데 운동가는데 너무 비싼 가방 들고 가시는 거 아니예요?”라고 물었다.
신봉선은 “방송 때 되게 검소한 코스프레하는 거구나”라고 말했고, 박진주는 “너무 과하게 입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세호는 이에 명품을 풀착장했음을 고백, 유재석은 “너 지금 전재산 다 가지고 어디가”라고, 박진주는 “쫓기는 것 같다”라고 짚었다.
이에 조세호는 오후에 있을 행사 업무 때문에 명품을 풀착장한 것이라고 해명, 유재석은 “세호가
조세호는 “함께 운동하는 체육관이 있으니까 가서 운동하고 씻자고 해서 몰골 상태가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100% 뒤에 보면 우리가 미리 섭외한 게 아니다”라고 조세호의 뒤태를 보여줬다.
또한 조세호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안씻은게 아니라 씻으러 나온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