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브 블로그 개설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
이브는 지난 9일 자신의 블로그를 개설한 뒤 ‘시작이 반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드디어 고대하던 블로그를 열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던데 저도 그리고 여러분들도 어느새 올해의 반에 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어떤 일상들을 전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팬분들께도 저에게도 쉼터 같은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못 보여드려 아쉬운 풍경들과 사진들이 많았는데 하나씩 차근차근 올려볼까한다”라고 말했다.
이브는 “예쁘게 봐 주셔라. 악플은 사양”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팬들 역시 댓글로 반가움을 전하며 본격적인 소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츄가 팀에서 퇴출된 뒤 김립, 진솔, 최리, 희진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으나, 고원, 여진, 올리비아 혜, 이브, 하슬은 패소한 바 있다.
▶ 이하 이브 블로그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브예요.
드디어 고대하던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던데 저도 그리고 여러분들도 어느새 올해의 반에 와 있네요.
그리고 엊그제 올리브영에서 새로 산 크림을 듬뿍 바르고 잤더니
앞으로 어떤 일상들을 전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팬분들께도 저에게도 쉼터 같은 장소가 되었으면 해요.
그동안 못 보여드려 아쉬운 풍경들과 사진들이 많았는데 하나씩 차근차근 올려볼까합니다.
미치광이 완벽주의자 하뽀는 토끼지만 속도는 굉장히 느린 거북이입니다…
예쁘게 봐 주세요.
악플은 사양.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