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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판타지’ 프로듀서들이 프로그램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소년판타지’ 방송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최종회가 공개됐다.
이날 유준원이 최종 1위에 뽑혔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이후 프로듀서들도 프로그램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이렇게 프로그램이 끝나서 아쉽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친구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승윤은 “12명 멤버 모두 축하한다”라며 “아쉽게 데뷔 멤버에 들지 못한 친구들 덕분에 내가 에너지를 받았다. 감사하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프로듀서로 함께한 친구들은 이 친구들이 처음”이라며 “평생토록 응원하겠다”라고 털어놨다.
진영은 “꿈만 같았던 시간이었다. 소년들 보면서 내가 배워간 것이 더 많다. 힘든 과정을 이겨내면서 쟁취하는 게 쉽지 않은 데 정말 멋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무슨 일 해도 잘 해낼 것”이라며 “멋있다”라고 칭찬했다.
끝으로 우영은 “저희가 이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다. 정말 고맙고 고생했고, 이제 시작이니...‘애들아 이제 고생 시작이다. 정신 바짝 차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우영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은
한편 최종 파이널에서 데뷔를 확정지은 12명의 멤버는 오는 15일 토크쇼 ‘웰컴 투 판타지 월드’를 진행한다.
토크쇼는 ‘소년판타지’ 최종 파이널 이후 처음으로 데뷔조 12명이 대중과 만나는 자리로, 12명의 케미와 입담은 물론 ‘소년판타지’ 이후의 근황과 데뷔 소감 등을 들을 수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