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퇴사, SBS 떠난다 “사표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공식)

↑ 조정식 퇴사 사표 제출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혔다.

SBS 측은 8일 오전 MBN스타에 “사직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고 퇴사일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맨 인 블랙박스’ ‘펀펀투데이’ 등은 현재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 상태라 하차 여부 역시 미정”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경닷컴은 조정식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조정식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으로 SBS 아나운서에 합격해, 2013년 3월 정식 발령을 받았다.

그는 현재 ‘맨 인 블랙박스’,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진행을 맡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