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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솔비가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혔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하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외에서 인정받는 화가로 이름 날리고 있는 솔비는 최근 자신의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나래, 유진, 전현무 등이 자신의 그림을 구입한 뒤 대박이 났다고 전함과 동시에 “전현무의 ‘무스키아’ 부캐 활동을 추천한 장본인이 나”라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김구라를 꼼짝 못하게 하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김구라 저격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솔비는 난자를 냉동 중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몰라서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호르몬 주사 때문에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고 이야기했다.
솔비는 “타인의 시선 때문에 다이어트 강박을 느끼는 삶이 싫었다. 온전한 나로 인정받고 싶었다. 통통해진 것에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이번 기회에 당당하게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신스틸러 햄버거 역으로 눈도장을 받은 ‘버거형’ 박효준은 영화 출연 비하
특히 권상우 덕분에 영화에 출연할 수 있었다며 “권상우 형은 내 인생의 은인이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박효준은 전 소속사 대표의 권유로 쌍꺼풀 수술을 하면서 인위적으로 맑눈광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눈이 소시지가 달린 것처럼 됐다. 부기가 빠지는 데 10년이 걸렸다”라며 웃픈 후기를 들려줬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