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양지은의 첫 단독 콘서트 ‘듣다’ 서울 공연이 환희와 감동 속 성공적으로 끝났다. 사진=초록뱀이앤엠 |
지난 4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양지은 콘서트 ‘듣다’ - 서울 공연이 개최된 가운데, 이날 양지은은 천상의 목소리로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앞서 ‘듣다’ 부산 공연을가수 양지은의 첫 단독 콘서트 ‘듣다’ 서울 공연이 환희와 감동 속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4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양지은 콘서트 ‘듣다’ - 서울 공연이 개최된 가운데, 이날 양지은은 천상의 목소리로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앞서 ‘듣다’ 부산 공연을 통해 깊은 여운을 선사했던 양지은은 이번 서울 공연에서도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남겼다. 양지은은 ‘나도 한 잔’을 시작으로 ‘아버지와 딸’, ‘아시나요’, ‘사는 맛’, ‘눈물방아’, ‘가지마’ 등을 연이어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특히 팬들과 양지은 모두 기다렸던 서울 공연인 만큼, 이번 ‘듣다’에서도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양지은은 ‘J에게’ 무대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여기에 ‘사랑아’, ‘노바디’, ‘빙빙빙’ 등 무대에서는 양지은의 라이브에 안무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또한, ‘흥아리랑’, ‘쓰리랑’, ‘물레방아’ 등 무대에선 풍물놀이까지 더해지며 흥은 물론 화려한 퍼포
마지막 엔딩곡으로 ‘굽이굽이’까지 시원하게 열창한 양지은은 서울 공연에서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제대로 보여주며 한차례 연기됐던 공연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달랬다.
이외에도 양지은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을 이어갔고,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 한 장을 기록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