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 전 자신만의 루틴에 대해 공개했다. 사진=‘마이 리틀 히어로’ 방송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콘서트 전 짧은 휴식을 갖는 임영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영웅은 들뜬 마음으로 숙소에 입장했다.
방과 연결된 테라스와 수영장을 바라봤고, 임영웅은 “너무 좋다”며 연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많은 방으로 구성된 숙소에 대해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가기에 큰 곳으로 골랐다. 함께 밥도 해 먹고 놀고”라고 밝혔다.
이후 임영웅은 제작진을 촬영이 아닌 날에 연락했고, 그는 즉흥적인 촬영에 “즉흥적일 때 재미있고 진짜 내 모습이 나와 선호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 식당을 찾았다. 임영웅은 “어딜 가도 한식을 찾아 먹는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부대찌개, 닭발 등을 폭풍흡입 했고 거침없이 먹어 치웠다.
매니저들 역시 한마디 하지 않고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이에 제작진은 “원래 말이 없냐”고 물었고, 임영웅은 “원래 없다. 오늘은 정말 많이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임영웅은 쇼핑까지 끝낸 후 호텔로 돌아왔다. 그는 “공연 전 연습을 하고 이런 게
이어 “오롯이 콘서트에 집중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라며 “콘서트 때는 혼자서 방을 쓰는 게 습관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임영웅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비행기에 선 손흥민의 모습을 언급하며 존경심을 표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