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래닛메이드 측 “엑소 첸백시 만난 적 NO...MC몽 사내이사도 아냐”(공식입장)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인 SM엔터테인먼트에 내용 증명을 받은 것과 MC몽 사내이사 등재 등 다양한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 공식홈페이지 캡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인 SM엔터테인먼트에 내용 증명을 받은 것과 MC몽 사내이사 등재 등 다양한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1일 “금일 당사와 관련하여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보도에 언급된 아티스트들과 만난 적도 없고, 그 어떠한 전속 계약에 관한 논의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MC몽(신동현)은 현재 당사의 사내이사가 아닐뿐더러, 어떤 직위나 직책도, 운영에도 일절 관여하지 않고 있다”라며 “최근 SM으로부터 대표이사 명의로 내용 증명을 받은 것은 맞으며, 타 엔터사의 내부 계약 상황을 관련 없는 본사와 결부시킨 의도가 무엇인지 유감을 표하며, 계속 이와같이 주장할 시에는 강경하게 법적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엑소 시우민, 백현, 첸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날 SM에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세 사람에게 접근,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정황을 포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슈가 됐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금일(1일) 당사와 관련하여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보도에 언급된 아티스트들과 만난 적도 없고, 그 어떠한 전속 계약에 관한 논의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습니다.

둘째, MC몽(신동현)은 현재 당사의 사내이사가 아닐 뿐더러, 어떤 직위나 직책도, 운영에도 일절 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셋째, 당사는 최근 SM으로부터 대표이사 명의로 내용증명을 받은 것은 맞으며, 타 엔터사의 내부 계약 상황을 관련 없는 본사와 결부시킨 의도가 무엇인지 유감을 표하며, 계속 이와같이 주장할 시에는 강경하게 법적대응하겠습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