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컨 하우스2’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KBS |
1일(오늘)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을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북 진안과 충남 서산으로 빈집을 찾아 나선 최수종-하희라, 주상욱-조재윤은 직접 집을 고치며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선보인다.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정한 힐링 예능을 선사할 ‘세컨 하우스2’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수라부부’X‘주조형제’ 교류와 경쟁 속 유쾌+웃음 선사
최수종-하희라 ‘수라부부’와 주상욱-조재윤 ‘주조형제’는 공통 미션으로 교류와 경쟁을 동시에 하면서 시즌1과는 색다른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스며들 예정이다.
특히 빈집을 찾고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초기 단계부터 대결 구도를 갖게 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그 과정에서 4인방이 선보일 유쾌한 예능감은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시즌1을 담당했던 건축가 어성우 교수와 함께 하버드 출신의 건축가 박상욱 교수가 추가 투입되어 양 팀이 각각 전담 건축가와 한 팀을 이룬다. 세컨 하우스와 관련한 각종 미션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세컨 하우스 탄생을 위한 A부터 Z까지 직접 나선다! 생생한 몰입감 UP
‘세컨 하우스2’의 4인방은 직접 빈집을 찾고 리모델링하면서 새집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 시청자들의 높은 몰입감을 이끌어낸다.
제작진은 “세컨 하우스의 전 과정인 빈집 찾기부터 빈집 임장과 서류 준비, 행정 절차, 철거, 시공 등 출연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그 과정에서 겪는 우여곡절부터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에피소드까지 출연자들의 리얼한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만들어낸다.
# 수라부부X주조형제의 더 짙어진 케미 ‘뿜뿜’
한여름의 세컨 하우스를 선보인다는 시즌2에서는 땡볕 아래에서 진행되는 리모델링 과정 속 ‘수라부부’ 최수종-하희라, ‘주조형제’ 주상욱-조재윤의 더 짙어진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제작진은 최수종-하희라 부부에 대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주로 선보였던 ‘수라부부’는 공개된 티저에서 볼 수 있듯 눈물을 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면서 주상욱-조재윤에 대해서는 “‘주조형제’는 부동산을 돌며 공인중개사분들을 만나고 이장, 면장님들과 직접 빈집을 찾아다니는 등 200% 리얼 임장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1에서는 겨울의 세컨 하우스를 선보였다면 시즌2에서는 여름의 세컨 하우스를 선보인다. ‘세컨 하우스2’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여름의 자연, 그 속에서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