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배틀’ 차예련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는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차예련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예련은 “‘행복배틀’ 책을 읽고 너무 재밌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진짜 한 장 한 장 다음에가 기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참여를 하든 안하든 이 드라마는 대박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차예련은 “거기에 김윤철 PD님이 연출까지 하시니까 진짜 대박나지 않을까 했다”라고 자신했다.
또한 “어떤 캐릭터로도 하고 싶었다. 김나영 캐릭터를 예상하지는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차예련은 “나영이라는 캐릭터는 처음에는 푼수기에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연기를 하고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니까 조금 더 예민해지고 까칠해지는 행복을 배틀하는 상황들이 이어지더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와 함께 “김윤철 PD을 믿고 있었다”라고 출연 계기로 재차 감독님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한편 차예련은 SNS에 올렸던 행복했던 순간과 관련해 “(요즘) 행복한 순간을 살고 있기 때문에 많은 드라마 홍보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에는 결혼
그는 “결혼 기념일 피드 겸 옛날에 6년, 7년 전 하와이 놀러간 영상이 있어서 올렸다. 젊었더라”고 회상했다.
한편 ‘행복배틀’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한 뒤,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상암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