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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돌’ 홍현희♥제이쓴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제이쓴♥홍현희 부부와 똥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방에서 늦잠을 자던 홍현희가 정체를 알 수 없는 패션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우리 둘 다 쉬는 날이 안맞는 경우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 원래 오늘 스케줄이 있는 날이다. 오후 스케줄이 있는데 문제로 인해 딜레이가 돼서 세 식구 오랜만에 집에서 행복하게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홍현희는 “민낯으로 괜찮나. 적응이 안돼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그는 “아침 좀 즐기겠다. 클래식 틀어야겠다. 나의 원래 루틴이잖아. 여유롭게, 아기가 잘 때 이런 시간을 즐겨줘야지”라고 말하며 제이쓴의 곁에 머물렀다.
더불어 화려하게 양말을 신는 모습을 보던 제이쓴은 “현희야, 이거 네 갈라쇼가 아니야”라고 디스했다.
홍현희는 “깊은 뜻을 왜 몰라. 항상 갖춰져 있는 준비된 엄마의 모습. 자기관리의 초기 교육이다”라고 말한 뒤 현타를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새롭다. 이 정도 되면 ‘어떻
이어 “꿈 같은 느낌. 저 아이가 내 배에 있었다는 게 꿈같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오늘 미세먼지 좀 있네. 이제 일어나면 날씨 체크, 미세먼지 체크를 한다”라고 짚었다.
또한 “삶의 우리의 방향이 완전 달라졌다. 일어나자마자 양치부터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