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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청 결혼, 배우 최연청이 결혼한다. 사진=최연청 SNS |
최연청은 30일 자신의 SNS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건강 이상으로 인해 3년간 휴식을 취했다. 갑상선암 수술 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죽음의 문턱에 가보니 그동안의 삶들이 내게 너무 험난하진 않았나 나의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 얻고 싶은 걸 다 얻었지만 건강을 잃었더라. 그래서 이제는 정말 남 눈치 안 보고 저를 위해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제는 너무 건강해서 탈”이라고 알렸다.
더불어 “한국 활동 시작과 함께, 저의 가장 힘든 시기, 저의 안정을 위해 한결같이…. 늘 소나무같이 제 곁을 지켜준 정말 소중한 사람이자 때로는 너무 존경하는 판사님과 6월에 결혼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께 항상 감사드리고, 저를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 팬분들… 항상 제게 행복하게 살아달라고 건강을 챙겨달라고 하신 말씀 잘 새겨듣고 앞으로는 정말 행복하게 좋은 사람과 함께 저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해보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최연청은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다”고 덧붙였다.
▶최연청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 최연청(崔呈媛)입니다.
먼저 어디서부터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건강 이상으로 인해 3년간 휴식을 취했어요. 갑상선암 수술 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죽음의 문턱에 가보니 그동안의 삶들이 내게 너무 험난하진 않았나 나의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 얻고 싶은 걸 다 얻었지만, 건강을 잃었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정말 남 눈치 안 보고 저를 위해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이제는 너무 건강해서 탈입니다
한국 활동 시작과 함께, 저의 가장 힘든 시기, 저의 안정을 위해 한결같이…. 늘 소나무같이 제 곁을 지켜준 정말 소중한 사람이자 때로는 너무 존경하는 판사님과 6월에 결혼하려 합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