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BYE BYE BYE’, 역주행이 시급한 아이돌 명곡 1위

↑ 그룹 위아이(WEi)의 ‘BYE BYE BYE’가 ‘역주행이 시급한 아이돌 명곡’ 1위에 올랐다.

그룹 위아이(WEi)의 ‘BYE BYE BYE’가 ‘역주행이 시급한 아이돌 명곡’ 1위에 올랐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2주간 ‘역주행이 시급한 아이돌 명곡’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시간이 흐른 후 재조명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 일명 ‘역주행 곡’을 음원 차트에서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이 곡들의 역주행 요인을 꼽자면 단연 ‘음악성’이다. 좋은 노래는 언젠가 통한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음악팬들 사이에선 다음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곡들이 여럿 존재한다.

그 중 손꼽히는 아이돌 명곡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4세대 청춘 아이콘’ 위아이(WEi)의 ‘BYE BYE BYE’가 총 50.71%의 득표율로 ‘역주행이 시급한 아이돌 명곡’ 1위를 차지했다.

위아이(WEi)의 ‘BYE BYE BYE’는 2021년 6월 발매된 3번째 미니 앨범 ‘IDENTITY : Action’의 타이틀곡이다.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BYE BYE BYE’는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한 청량한 밴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베이스 위에 얹어진 쫀득한 랩, 그리고 위아이 멤버들의 6인 6색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곡의 완성도는 물론 몰입감을 높이며 리스너 들의 호평을 받았다.

자유분방하고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BYE BYE BYE’는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 싶은 마음을 노랫말로 담았다.

‘하고 싶은 건 다 내 맘대로’, ‘하기 싫은 건 다 내 맘대로’, ‘쓸데없는 건 다 내 등 뒤로 지워버려’ 등의 가사를 통해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청춘의 패기와 도전 정신을 가감 없이 담아내며 깊은 공감을 샀다. 특히 멤버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곡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BYE BYE BYE’는 발매된 지 약 2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듣기 아쉬운 노래로 수차례 언급되며 K팝 팬들 사이에서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음악 작업에 적극 참여해 퀄리티 좋은 음악을 선보여온 위아이인 만큼 ‘BYE BYE BYE’가 다음 ‘역주행’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음악팬들의 수가 적지 않아 ‘믿고 듣는 아티스트’ 위아이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이어 ‘글로벌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의 ‘Cinema’가 2위를 차지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