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바구니 집사들’ 한혜진 사진=KBS |
24일 오전 KBS1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장바구니 집사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한혜진은 “단기간이었지만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이게 가능하구나’를 실감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아이들의 식습관, 생활습관이 변화가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것들을 보면서 우리가 조금씩 아이들에게 관심을 주고 도와준다면 자립준비청년들이 굉장히 삶의 질이 개선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사명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출연하기 전에는 ‘이게 가능할까? 이걸로 아이들이 정말 변화할까. 많은 분이 모일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촬영을 해나가면서 아이들의 변화를 보면서 ‘가능하구나’를 실감이 나면서 사명을 가지고 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영입하고 싶은 인재로는 “촬영하면서 장민호님의 영향력을 실감했다. 체험했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장민호님과 친하신 분들을 우리 프로그램에 (나와주셨으면)”이라며 “임영웅 님, 이찬원 님 등 친한 분들을 이 프로그램을 초대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1분 안에 2500 장바구니가 다 채워질 것 같은”이라고 공감했다.
한혜진은 “2만 5000개가 금방 채워질 것 같다”라고 짚었다.
장민호는 “이럴거면 이 질문을 나한테 하지 그랬나. 물론 너무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그런 기본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는
또한 “우리 이쪽 방송 일을 하시는 분들은 직·간접적으로 이야기를 듣고 오가다가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데 평범한 지인들은 접근하기 어렵다. ‘장바구니 집사들’을 하면서 느낀 건 가장 편한 주변의 지인들서부터 알려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