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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故 설리의 유작 ‘페르소나:설리’가 공개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사진=DB |
‘페르소나:설리’는 아이유가 출연한 ‘페르소나’의 두 번째 시리즈다.
5명의 감독이 한 배우를 뮤즈로 풀어낸 단편 5개를 하나의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지난 2019년 10월 설리가 사망하면서 제작이 중단됐다.
현재 넷플릭스는 현제작사인 미스틱스토리 측과 함께 ‘페르소나: 설리’의 공개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특히 일부 온라인과 SNS에 ‘페르소나: 설리’의 예고편과 함께 오는 6월 16일 공개된다는 소식을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설리는 “이 사회 안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 또래 친구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지내는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기라는 게 갑자기 확 생기다 보니 인기가 있다는 걸 이해했지만 무서웠던 것
이에 ‘페르소나: 설리’가 대중들 앞에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걸그룹 f(x)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2015년 팀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하며 활동했다.
그러다 2019년 10월, 그는 돌연 세상을 떠났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