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우 이광수가 절친 김우빈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유퀴즈’ 방송 캡처 |
1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오랜만의 예능이라 긴장이 된다. 화장실만 세 번 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김우빈의 근황과 함께 형들에게 사랑받는 동생으로 소개됐다.
김우빈은 “저도 형들을 편해하고, 어렸을 때 형 있는 친구들이 부러워 동네 큰 형들을 따라다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절친한 이광수를 언급하며 형으로서 이광수의 모습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김우빈은 “너무 좋은 형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우빈은 절친인 이광수와 전화 통화를 했다.
유재석은 “김우빈 씨 나와 전화했다. 평소에 따뜻한 형이라고 얘기해 전화했는데 다음에 보자”라고 털어놨다.
또한 “우빈이는 어떤 동생이냐”라고 물었고, 이광수는 “우빈이는 남자답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이광수는 “나를 왜 자꾸 궁지로 모는 거냐. 김우빈은 그냥 김우빈이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광수는 “우빈이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주변 사람들을 제일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이후 조세호는 김우빈과 이광수의 절친임을 인증하라며 전화를 건넸다. 그러자 김우빈은 “형 다음에 전화를 드릴게요”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우빈은 넷플릭스 ‘택배기사’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