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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딘딘과 유선호가 최약체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사진=KBS |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운수 좋은 날’에서는 ‘1박 2일’의 제2회 세계 최약체 대회가 성사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운명을 결정 짓는 마지막 게임을 마친 후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다.
이들은 서로 일상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낸다.
그 가운데 딘딘은 ‘1박 2일’ 공식 최약체이자 종이인형인 막내 유선호에게 팔씨름을 제안하고 3개월 전 영월에서 펼친 팔씨름 대결과 다리싸움에서 이긴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멤버들은 방에 있는 테이블을 한쪽으로 옮기는가 하면 해설, 심판, 관객 등 업무분장을 철저히 실시하며 제2회 세계 최약체 대회에 나선다. 이들
딘딘은 팔씨름 대결에 앞서 유선호를 향한 자신감 충만 도발을 펼치고 “찍어버릴게요”라는 강렬한 한마디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 대결에서 패배하면 최약체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석고대죄하는 대굴욕을 맞이한다고 해 본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