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3’ 캐릭터 포스터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영화 ‘범죄도시3’가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며 캐릭터 포스터 3종을 전격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먼저 괴물형사 ‘마석도’의 포스터는 비주얼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범죄도시3’에서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지역도 국경도 제한 없이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나선 ‘마석도’의 물 만난 활약이 예고됐다.
“나쁜 놈들은 잡아야 돼!”라는 대사만으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괴물형사 ‘마석도’. 더 커진 판에서 더 커진 액션을 선보일 마동석표 액션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 최초로 2TOP 빌런으로 등장하는 배우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의 모습이 나란히 공개됐다.
먼저 3세대 빌런 ‘주성철’로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준혁은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과 함께 “그 약 건드리면, 다 죽인다”라는 묵직한 한 마디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6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 속 짧은 등장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준혁은 연이은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예비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연기한 또 다른 빌런 ‘리키’의 모습도 처음 공개됐다.
‘범죄도시’ 시리즈 최초 글로벌 빌런으로 등장하는 아오키 무네타카에 대한 호기심이
공개되는 포스터와 예고편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도시3’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통쾌하고 시원한 액션으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범죄도시3’는 오는 5월 31일 개봉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