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수아 故 문빈 추모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24일 온라인상에서는 문수아가 故 문빈에게 남긴 편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편지에 따르면 문수아는 “오빠 나야,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 수아. 나도 왔다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게! 나 이제 많이 웃을거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할게”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니까 오빠도 부디 거기서 편안하게 행복하길 바랄게. 동생 잘하고 있는지 잘 지켜봐 줘야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거야. 말리지마. 그래도 힘들면 오빠한테 어리광 피우러 자주 올거니까 받아줘야 된다”라고 말했다.
문수아는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내가 너무 사랑하고 영원한 오빠 동생이다. 문남매”라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故 문빈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으며, 문수아는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