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을 저지른 배우 김새론과 신화 신혜성이 KBS 출연 정지 심사를 받았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김영구 MK스포츠 기자 |
KBS2 측은 “김새론과 신혜성의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가 방송 출연 정지가 됐다”라고 밝혔다.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을 방송 출연 규제 대상을 정하고 있다.
최근 김새론은 공판에서 벌금 2천만 원을 받았고, 신혜성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KBS는 가수 라비에 대해서는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를 결정했다.
라비는 현재 진행 중인 재판 결과 여부에 따라 출연 제한 조치가 방송 출연 정지로 변경되거나 해제된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6월 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했고, 이 사고로 변압기 등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경찰은 현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요구했고, 이후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
이후 진행된 공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이환기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에게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다.
지난 20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음주측정거부와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로 기소된 신혜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