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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아이브가 한정판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스타쉽 |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통해 초동 110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2연속 밀리언셀러’ 아티스트 반열에 오른 아이브가 이번에는 스페셜 한정판 앨범 ‘IVE THE 1ST ALBUM SPECIAL ver.’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페셜 한정판 앨범 역시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조합으로 모던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아이브의 독보적인 당당함을 드러낸다.
판형은 기존 앨범에 비해 가로로 더 긴 형태로, 스페셜 버전의 풍부한 구성을 예고한다.
아이브의 한정판 앨범은 포토북(1종), CD(1종), 스티커 세트(2종 1세트) 그리고 포토카드(6종 중 1종 랜덤)으로 구성됐다.
포토북의 경우 128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키치(Kitsch)’와 ‘아이엠(I AM)’을 비롯한 다양한 트랙리스트로 아이브가 선보인 ‘파워 하이틴’, ‘걸크러쉬’, ‘우아한 아름다움’ 등의 콘셉트가 담긴 다채로운 사진이 수록됐다.
또한 각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이 담긴 스티커 세트도 소장 가치를 높인다.
특히 6종 중 랜덤 1종으로 증정되는 포토카드는 공개된 블러 사진 너머로 멤버들이 특별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아이브는 지난 10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으로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해브 아이브’는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110만 2,107장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 초동 판매량 기록 중 세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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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해브 아이브’의 스페셜 버전 앨범은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정식 발매일은 오는 28일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