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호가 ‘더 타임 호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티빙 |
12일 오전 티빙 ‘더 타임 호텔’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남경모 PD, 홍진호, 황제성, 존박, 래원, 신지연, 김남희, 김현규, 클로이가 참석했다.
이날 홍진호는 “서바이벌에 나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간을 활용한 게임이 생소하면서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게임에서는 내가 리드하고, 조금은 우월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책임감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홍진호는 “시간을 어떻게 쓰자라는 걸 경험해본 적이 없어 생소하고 어려웠다”라며 “남들 보다 많은 시간을 가지기 위해 단순무식하게 접근해서 굶고 최대한 안 썼다”고 털어놨다.
또한 “‘더 타임 호텔’ 등장신부터 다시 찍고 싶다. 내가 그렇게 나올 줄 몰랐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황제성은 “시간도 돌리고 홍진호 목도 돌리고 싶다”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이다.
‘더 타임 호텔’은 홍진호, 황제성, 존박, 모니카, 래원, 신지연, 김남희, 김현규, 클로이 등이 투숙객으로 합류했다.
각계각층에서
‘더 타임 호텔’은 오늘(12일) 오후 4시에 1화부터 4화까지 동시 공개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