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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측이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호란을 출연시킨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DB |
‘복면가왕’ 제작진 측은 10일 “지난 9일 방송된 399회와 관련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분들의 엄격하고 당연한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였다”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것은 모두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생긴 일”이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방송 후 시청자 여러분의 질타를 받으며 반성하였다. 앞으로 출연자 섭외에 있어 보다 엄격한 기준을 도입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과 현 시대의 정서를 세심히 살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3번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호란이 출연해 논란이 됐다.
▶이하 ‘복면가왕’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복면가왕’ 제작진입니다.
지난 9일 방송된 399회와 관련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시청자분들의 엄격하고 당연한 눈높이를 맞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것은 모두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생긴 일 입니다. 방송 후 시청자 여러분의 질타를 받으며 반성하였습니다.
앞으로 출연자 섭외에 있어 보다 엄격한 기준을 도입하겠습니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과 현 시대의 정서를 세심히 살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