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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도현이 외모로 인한 남모를 고충을 고백했다. 사진=‘아주 사적인 동남아’ 방송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김도현, 김남희가 외모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도현과 김남희는 먼저 일어나 캄보디아 산책에 나섰다. 그러던 중 한 카페를 발견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커피를 시켰고 경치를 즐기며 한 모금 마셨다.
김남희는 “쓸데없이 안 달고 맛있다”라고 말하며 캄보디아 커피에 만족해했다. 그 순간 김도현이 커피를 눈에 가져다가 댔다.
그는 “우리 같은 눈은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남희는 “어떤 눈?”이라고 물었고, 김도현은 “안구 돌출형”이라고 셀프 디스를 했다.
이를 들은 김남희는 “우리 얼굴 요새 유행하는 얼굴”이라며 “무쌍에 덜 하얀 얼굴, 여기에 연기 잘하고 인간미 있고”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김도현은 “약간 쌍꺼풀 있고 눈 들어가고 연기 살살 해도 매력 있었으면 좋겠어”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급기야 김도현은 “정말 이 얼굴로는 연기 너무 열심히 해야 해. 그래야 간신히 보여”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김남희 역시 “우리 같은
한편 김남희는 처음으로 쪽파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었다. 그는 “정말 태어나서 처음 먹는 맛”이라고 말했다.
이후 합류한 장항준 감독도 “맛있다”라고 말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선균은 캄보디아 샌드위치를 향한 강의를 이어나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