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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다행 영탁, 가수 영탁이 돌멍게 맛에 푹 빠졌다, 사진=‘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붐, 영탁, 송진우의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직접 작은배를 저어 무인도에 정착했다.
붐은 “사이사이”를 외쳤고, 영탁은 눈을 뜨고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영탁은 곳곳에서 소라를 발견하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붐이 잡은 해삼에 ‘해붐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다.
이들은 내손내잡 끝에 소라, 돌멍게, 해삼을 잡았다. 영탁은 “이게 다 얼마야”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이후 한 곳에 옹기종기 모여 돌멍게를 바로 먹기 시작했다. 먼저 먹게 된 영탁은 “나 해산물 좋아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곧 영탁은 “바단데?”라며 만족감에 눈이 커졌다.
영탁을 시작으로 붐, 송진우도 돌멍게를 먹으며 엄지척했다.
기세를 모아 낚시에 도전했다. 하지만 생선 한 마리를 낚지 못하고 실패
영탁은 먼저 통발을 확인했다. 그곳에는 숭어 한 마리, 망둥어 한 마리가 담겨 있었다.
영탁은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양동이를 채운 후 돌아온 세 사람은 에피타이저로 해삼을 맛봤다. 영탁은 맛있음에 눈을 찡긋했다. 급기야 손까지 먹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