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조작→징역형’ 안준영PD, Mnet으로 돌아왔다 “퇴사 후 재입사”(공식)

↑ 안준영PD Mnet 재입사 사진=DB

투표 조작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안준영PD가 Mnet에 재입사했다.

Mnet 측은 3일 오전 MBN스타에 “안준영PD는 지난해에 퇴사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재입사를 한 것이 맞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준영PD와 김용범CP 등은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시리즈 전 시즌에 걸쳐 특정 후보를 유리하게 만들며 대국민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안준영PD는 연예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여러 차례 접대를 받은 혐의도 받는다.

이에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은 원심 형량을 확정, 안준영PD는 징역 2년, 김영범CP는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 받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