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지 버스킹 공연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스퀘어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VAGABOND’ 무대로 버스킹 공연의 포문을 연 트렌드지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고난도 안무를 선보인 것은 물론, 터질 듯한 카리스마를 대방출하며 현장을 전율과 감탄으로 물들였다.
곧바로 트렌드지는 인피니트의 ‘남자가 사랑할 때’를 선사, ‘VAGABOND’와는 또 다른 청량함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었다.
특히 트렌드지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데뷔 전부터 버스킹을 하고 싶었다. 이번에 컴백을 하고 좋은 날씨 속에서 많은 분께 직접 저희의 노래와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서 이렇게 준비하게 됐다”라며 본격적으로 버스킹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트렌드지는 더보이즈, NCT 127, TXT, 카이, 스트레이트키즈, BTS 등의 곡들을 커버 메들리로 선보였고, 모든 곡을 트렌드지 만의 매력으로 완벽히 재해석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NEW DAYZ’ 챌린지를 함께한 카이의 ‘Rover’ 퍼포먼스를 트렌드지만의 색깔로 펼쳐내며 강남 일대를 뒤흔들었다.
뿐만 아니라 트렌드지는 최근 발매한 ‘BLUE SET CHAPTER. NEW DAYZ’ 타이틀곡 ‘NEW DAYZ’ 무대로 버스킹 공연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앞서 첫 무대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던 트렌드지는 ‘NEW DAYZ’ 통해 희망의 메시지는 물론, 찬란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성공적으로 버스킹 공연을 마친 트렌드지는 관객들을 향해 “저희가 야심 차게 준비한 ‘NEW DAYZ’까지 보여드렸는데,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서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버스킹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희의 활동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여기에 트렌드지는 “나눠드린 꽃이 ‘프리지어’인데요. 꽃말이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라고 합니다. 오늘 버스킹을
한편 트렌드지는 신보 ‘BLUE SET CHAPTER. NEW DAYZ’를 통해 커리어 하이부터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차트 1위 등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