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티거, ‘좋을 때라던데’ MV 티저 공개…교복 입은 학생으로 변신

↑ 브라운티거 MV 티저 사진=‘좋을 때라던데’ MV 티저 캡처

레게 뮤지션 브라운티거(Brown Tigger)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브라운티거는 지난 3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좋을 때라던데’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브라운티거의 새로운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브라운티거는 교복을 단정히 입은 학생으로 변신, 친근한 매력과 더불어 연기 도전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브라운티거는 늦은 밤 귀가하는 학생의 모습을 연기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잠들지 않고 문제집을 열심히 푸는 모습으로 청춘의 이야기를 대변했다. 브라운티거가 교복을 입고 연기까지 도전하면서, 공감을 안길 새 싱글 ‘좋을 때라던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새 싱글 ‘좋을 때라던데’는 브라운티거가 디핀칼즈 레코즈의 대표가 아닌 온전히 아티스트로 돌아와 그간 사업가 겸 아티스트로서 느껴온 점을 담아낸 R&B 장르의 곡이다.

또한 브라운티거만의 솔직한 가사와 뇌리에 남는 멜로디는 청춘들에게 위로를 선사, 컴백일 4월 4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디핀칼즈 레코즈 대표직을 내려놓고 올해 아티스트로서 팬들을 만나는 브라운티거는 2017년 싱글 ‘Lonesome’으로 데뷔해 한국 레게신의 뉴 아이콘으로 꼽혀왔다.

과감히 출사표를 던진 브라운티거는 디지털 싱글 ‘좋을 때라던데’로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브라운티거는 4월 4일 정오 디지털 싱글 ‘좋을 때라던데’로 컴백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