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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크타임’에 팀 13시로 출연 중인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이 신곡 ‘CRIMINAL’로 완벽 무대를 만들었다. 사진=JTBC ‘피크타임’ 캡처 |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신곡 매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이날 팀 13시는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한 몸에 받으며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팀 13시는 1차 합탈식 결과 최종 1위로 3라운드 진출을 확정, 신곡 ‘CRIMINAL’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 무대에 앞서 “안무 콘셉트는 ‘늑대 소년’이다. 손짓이나 걸음걸이 등 야성미를 볼 수 있을 거다”라며 기대감을 높인 팀 13시는 독기 품은 퍼포먼스를 예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작부터 점프라는 퍼포먼스로 강렬함을 발산한 팀 13시는 단숨에 심사위원들과 현장 관객,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팀 13시는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내는 동시에 ‘늑대 소년’ 그 자체를 표정과 안무에 녹여내 눈길을 끌었고, 보컬을 비롯해 랩, 퍼포먼스, 비주얼 모두 갖춘 올라운더 그룹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한 마리 늑대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로 보는 재미를 더한 팀 13시는 격렬한 안무에도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완벽한 라이브를 뽐냈고, 치명적인 무대만큼이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의 합이 돋보였던 ‘CRIMINAL’ 무대 끝에 팀 13시는 7픽을 획득, “이렇게 힘주면서 춤을 추는데 노래를 다 이어갈 수 있는 걸 보고 대단하다고
심사평 이후 팀 13시는 “물론 아쉽지만, (무대를) 잘 끝낸 것 같아 보람은 있다”라고 3라운드 신곡 매치 소감을 밝혔고, 이들의 결과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궁금증을 남겼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